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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슈퍼문이 뜬다는 예보가 나온 가운데 하루 전날인 13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에서 관광객들이 환한 밤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연합/AP]](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11/14/20161114091658459470.jpg)
14일 슈퍼문이 뜬다는 예보가 나온 가운데 하루 전날인 13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에서 관광객들이 환한 밤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연합/AP]
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14일 밤에 뜨는 보름달은 평소보다 크고 밝아 보이는 '슈퍼문'이 될 전망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구와 달의 거리는 평균 약 38만 4400킬로미터지만 이날 밤에는 약 35만 6500킬로미터까지 접근할 전망이다.
이번에 뜨는 슈퍼문은 지난 1948년 이후 68년 만에 가장 클 것으로 보이며, 2034년까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보름달 크기는 올해 가장 작아 보였던 보름달에 비해 직경은 1.14배, 면적은 약 30% 커질 정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