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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주최로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시민 촛불' 집회가 열렸다.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11/12/20161112140139990033.jpg)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주최로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시민 촛불' 집회가 열렸다.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서울 광화문 집회에 새누리당 의원들도 일부 참석한다.
새누리당 내 개혁성형이 깅한 초·재선 의원과 비주류 의원들은 12일 광화문 촛불집회에 개인 차원에서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집회에 참석하는 새누리당 의원들이 현장에서 읽는 민심은 오는 13일 열리는 '비상시국회의'에도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