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기춘)가 10일 제221회 제2회 정례회를 앞두고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노온정수장과 업사이클아트센터, 광명동굴을 잇달아 방문해 현황을 점검했다.
이자리에서 의원들은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업사이클아트센터, 광명동굴을 찾아 센터와 동굴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확대시켜 관광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현장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개선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복지건설위 의원들과 함께 심도있게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건설위원회 현장방문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관 운영상 어려운 사항 등을 서로 공유하고자 오는 15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