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지난 8월 영국 푸르덴셜의 한국법인인 PCA생명을 인수하기 위해 매각 주관사인 골드만삭스에 인수 의향서 제출한 뒤 최근까지 예비실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거래의 인수 자문은 미래에셋대우 M&A컨설팅부가 맡았다. 양 측의 주식매매계약서가 이날 체결됨에 따라 미래에셋생명은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이 인수를 추진하는 PCA생명은 지난 8월 기준으로 총자산 5조3000억원 규모다.
특히 변액보험에 해당하는 특별계정이 3조8000억원에 달해 미래에셋과 통합될 경우 이 분야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바탕으로 변액보험 분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최고의 은퇴설계 전문 보험사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