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수원 지역 아마추어 야구 선수들과의 유대감 강화 및 지역 야구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장 박경수를 비롯해 유한준, 이대형 등 선수 10명이 참석해 수원북중학교 선수 20여명과 함께 오찬을 즐기며,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박경수는 “야구 선후배 간에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을 텐데, 선수들의 표정이 밝고 씩씩해서 선배로서 뿌듯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18일까지 진행되며, 11일 신곡초, 14일 매향중, 15일 장안고, 18일 유신고 선수들이 수원 kt 위즈 파크를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