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내정자는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영상사업단과 중앙일보 중앙방송 등을 거쳐 현재 티캐스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강 내정자는 2005년 태광그룹 티브로드 수원방송 이사로 입사 후 티브로드 보도제작 총괄임원 등을 거쳤다. 특히 태광그룹 내 콘텐츠 부문을 맡아 10년간 20배 이상 성장시켰으며 해외 제휴를 통해 사업을 확장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내정자는 "태광 그룹 내 미디어 계열사간 상호 협력을 통해 방송통신 이용고객의 만족도를 보다 높이겠다"며 "임직원들과 힘을 합쳐 운영 효율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방송통신 융합시대에 걸 맞는 지속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