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지난 5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협약기관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드림스타트 꿈채움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드림스타트에서 진행된 각종 프로그램의 작품 전시와 발표를 통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가족공연으로 가족 간 교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시 지급 받은 포인트를 이용해 각종 학용품과 생필품, 먹거리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꿈채움가게’를 열어 어린이들의 경제관념을 일깨우게 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업 관계자,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