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서울 출근길 4도..기상청 "서울·경기 한파특보..내일 더 추워"

2016-11-0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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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8일 일기도..기상청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8일 오선 7시 30분 현재 서울 출근길 기온은 4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국이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주요 지점 누적강수량 현황(7일부터 8일 오전 4시 현재, 단위 mm)은 ▶동송(철원) 18.0 ▶사내(화천) 14.0 ▶신서(연천) 13.0 ▶계룡 11.0 ▶봉평(평창) 11.0 ▶관인(포천) 10.5 ▶안흥(횡성) 10.0 ▶전주 8.0 ▶원주 7.8 ▶청주 7.8 ▶서울 6.0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비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고, 낮부터 대체로 맑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흐리고 낮부터 가끔 비(강원 산간 비 또는 눈)가 오겠다.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6도로 어제보다 낮아 쌀쌀하겠다.

서울·경기북부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9일)은 그 밖의 내륙에도 한파특보가 확대될 수 있겠다.

이번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으며, 10일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기 시작하여 11일부터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하겠다.

예상 강수량(8일 오전 5시부터 밤 12시까지)은 ▶제주도, 울릉도.독도(9일까지) : 5~20mm ▶강원영동, 충청도, 남부지방 : 5~10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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