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크나큰, 17일 'REMAIN'으로 컴백 [사진=YNB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크나큰 17일 컴백을 선언했다.
7일 오전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크나큰 두 번째 미니앨범 '리메인(REMAIN)'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이전 활동이 댄디하고 시크한 남성미를 내세웠다면, 이번 활동은 강렬하고 파워풀한 매력이 담긴 무대를 선 보일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크나큰은 지난 3월 싱글 앨범 '노크(KNOCK)'로 데뷔해 연이어 발표했던 첫 번째 미니앨범 '어웨이크(AWAKE)'로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美 빌보드가 선정한 ‘2016년 상반기 데뷔한 8명의 전도유망한 K팝 가수’에 이름을 올리며 데뷔 3개월 만에 미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세 보이그룹의 입지를 굳히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편 크나큰의 새 미니앨범 '리메인(REMAIN)'은 11월 17일 0시에 전격 공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