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상주시 제공]
이번에 준공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총사업비 7억63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착공해 연면적 417㎡,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프로그램실, 사무실, 상담실, 휴게실, 직업재활훈련공간이 있고, 2층에는 진료실, 강당, 소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당신’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중증정신질환자를 위한 미술치료, 약물교육, 치료레크리에이션 등 분기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주 운영되고,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상주도서관,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상주시장애인복지관에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
현재 주간재활이용자가 20명 정도 이용하고 있으며, 일반상담자들이 30~40명 내외로 방문해 상담서비스와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안내 받고 있다.
이정백 시장은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중점을 두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증진 환경조성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