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우수 온실가스 감축기술 선보인다…8일 워크숍

아주경제 원승일 기자 =국내 온실가스 감축기술의 우수 사례들을 접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기획재정부와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는 오는 8일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온실가스 감축기술 워크숍'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비용 효과성이 입증된 온실가스 감축기술 중 국내에 널리 보급되지 않은 우수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energyshow.or.kr)에 접속해 '세미나 신청'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어 기재부와 주한 EU 대표부는 내년 1월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워크숍, 내년 2월 배출권 거래전략 워크숍을 각각 공동 개최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EU 배출권거래제 협력사업 홈페이지(www.kets-project.eu)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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