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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부산시장이 오는 7일 청년창업기업 현장투어에 나선다.[사진=부산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는 창업붐을 조성하고 '아시아 제1의 창업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서병수 부산시장이 7일 오후 3시 10분부터 4시 30분까지 청년창업기업 2개소를 직접 방문, 현장투어를 실시해 직원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에 나선다고 4일밝혔다.
방문기업은 ㈜소프트기획(수영구 광안동 소재, 모바일앱 서비스개발)과 ㈜비알테크놀러지(해운대구 센텀동로 소재, 친환경이동식 화장실 제조)이다. 이번에 방문하는 기업은 2014~2015년 부산창업지원센터의 창업지원사업에 선발돼 1년간 교육후 수료·창업한 기업으로 수료 2~3년이내 매출액 7~8억 정도의 성장을 이뤘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창업관련 분야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 검토해 부산 창업생태계 조성 및 성과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서병수 시장은 2개 기업 현장투어 후, 해운대 센탑(CENTAP)에서 전문투자자와 창업기업들의 펀드투자관련 목소리를 듣고자 토크쇼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