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군 관광상품[사진제공=청양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청양군이 지역특성에 맞는 테마형 관광 상품을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군은 황금 복 거북이를 캐릭터화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제작,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1회 백제문화체험축제에서 첫 선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천장호 출렁다리 전경을 담은 오르골을 비롯한 칠갑산 황금 복 거북이를 활용한 관광상품 10여 종은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신선하고 아기자기한 재미를 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1회 백제문화체험축제를 시작으로 관광상품을 활용한 청양관광 홍보와 함께 청양군의 문화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