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종합예술제는 해마다 동두천예총과 산하의 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국악협회, 연예협회, 연극협회, 사진작가협회가 함께하는 지역종합예술제로서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지역 예술인 창작의욕 고취를 도모하고 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전시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는데, 행사 중에는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역사인물인 어유소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어유소장군 행차재현』행사가 병행 예정이다.
어유소장군 행차재현 행사는 당일 오후 2시 지행역에서 출발해 시민공원 차 없는 거리, 보건소를 거쳐 중앙역 신설도로 특설 종합예술제 무대로 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행사에 어유소장군 행차재현은 물론 예총 산하 7개 예술단체의 공연 및 전시 뿐 아니라, 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과 금잔디, 이병철 등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많은 시민들이 관람해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