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최근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내정되면서 후임 금융위원장 인사에 금융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 내정자의 후임으로는 현재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거론되고 있다. 이들은 모두 행정고시 28회 출신으로 임 내정자가 경제팀의 조직력을 강조한 만큼 함께 일해온 이들이 차기 금융위원장 후보로 떠올랐다. 이밖에 최상목 기재부 1차관과 이상목 국무조정실장도 하마평에 올랐다.관련기사'후다닥 상법' 비판한 이복현 금감원장 "재의요구권은 직을 걸고 반대" 外정부·서울시 "집값 비정상 상승 시 토허제 재지정" #금융위 #금융위원회 #인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