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최순실 특집으로 시청률 지상파 눌렀다!

2016-11-0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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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JTBC]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jtbc '썰전'이 3일 최순실 게이트를 다루며 시청률 9%대를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으로 9.287%(전국 유료가구 기준)다. 자체 최고 시청률임은 물론 지상파도 압도적으로 누른 수치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한 지상파 방송의 시청률은 KBS2 '해피투게더'는 4.7%, SBS '자기야'는 6.7%, MBC '미래 일기'는 1.7%다.

이날 유시민은 귀국해 검찰 조사에 응한 최순실에 대해 "검찰과 조율은 있었을 것이다"면서 "최순실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유리한 결정은 아니다. 귀국은 잘못 계산한 것"이라고 했다.

전원책은 "앞으로의 정국 운영을 위해 최순실을 안 불러낼 수 없었을 것"이라면서" 사전 시나리오를 짜고 그대로 움직이는 것"이라고 짐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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