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김필여)가 31일부터 2박 3일간 하반기 의정활동으로 군산시의회, 근대역사박물관 등 문화시설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의회는 첫날 군산시의회를 찾아 자치의회 발전과 주민복지 등 의정 활동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양 의회 간 우호증진에 뜻을 같이했다. 또 전국 공립 5대 박물관 중 하나인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을 방문, 해양물류역사관, 어린이체험관 등을 견학했다.
김필여 위원장은 “우리 안양의 공립박물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안양박물관과 김중업박물관 등이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처럼 중요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