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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사업본부가 '2017년 정유년 우체국연하카드와 연하엽서'를 7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 사진은 3일 오전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우체국직원들이 각종 연하카드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닭의 해를 맞아 붉은 닭을 소재로 디자인된 신년연하카드는 고급형(3종) 1300원, 일반형(5종) 1000원, 연하엽서(1종) 400원에 전국 우체국 및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서 판매된다. (사진제공=우정사업본부)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3일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과 새해인사를 전해 주는 '2017년 우체국연하카드' 총 9종(카드 8종, 엽서 1종)을 7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행운을 기원하고 행복을 상징하는 전통적인 문양이 담긴 연하카드는 정유년 닭띠 해를 맞아 적막한 새벽의 공기를 가르고 울려 퍼지는 닭의 우는 모습을 담아 즐거움과 희망을 기원하고 있다. 연하카드 고급형(3종)은 1300원, 일반형(5종)은 1000원, 연하엽서(1종)는 4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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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우정사업본부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11/03/20161103141924333902.jpg)
[사진제공=우정사업본부 ]
또한 올해부터는 인터넷우체국(www.epost.kr)에서 연하카드 판매뿐만 아니라, 내용문까지 인쇄해 발송해 주는 서비스도 시작해 기존보다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연하카드에 담아 보낸다면 보내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물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