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외국인주민 무료이동진료

2016-11-03 10:3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지난달 29일 건강증진센터에서 “외국인주민 무료이동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이동진료는 분당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과 연계, 평소 언어적 불편함이나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근로자 180여명이 참석했다.
진료는 사전 희망 신청과 현장 신청으로 진행됐으며, 초기 문진을 통해 내과, 산부인과 등 5개 진료과목과 결핵검진 진료를 실시했다.

특히 혈액․소변검사, X-ray, 초음파 검사는 당일 검사결과를 진료자에게 상담과 함께 알려줌으로써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진료 후 해열제 등 일반의약품과 건강캠페인으로 줄넘기를 제공해 평상시에도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주민의 건강한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