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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보이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사진=미디어라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요계 지각변동을 예고한 신예 보이밴드 더 이스트라이트(The East Light)가 핫 데뷔했다.
정식 데뷔 전부터 화제성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평균연령 15세의 신예 보이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의 데뷔 싱글 앨범 ‘홀라(Holla)’가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더 이스트라이트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홀라(Holla)’는 2016년 최고의 히트곡 ‘픽미(Pick Me)를 탄생시킨 프로듀싱 팀이 참여했다.독일어로 ‘멈춰라’ ‘그만해라’ 등의 의미를 가진 ‘홀라(Holla)’는 어린 나이에 음악을 시작하며 주위 시선들에 대한 편견을 더 이스트라이트만의 귀여운 반항으로 풀어낸 록 스타일의 곡. 여기에 ‘홀라(Holla)’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나는 나(I am What I am)’도 수록 돼 있다.
또한 유럽풍의 슈트에 장발 가발을 쓰고 마치 전설적인 록 그룹 비틀즈를 연상케하는 콘셉트로 궁금증을 자아냈던 더 이스트라이트의 데뷔 앨범에는 연예계 대표 얼리어답터이자 패셔니스타 구준엽이 아트디렉터로 참여해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콘셉을 선보인다. 이어 올 초 KBS ‘불후의 명곡’ 무대를 함께 했던 가수 홍경민은 더 이스트라이트의 데뷔 쇼케이스의 사회자로 나서며 이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정식 데뷔에 앞선 지난 10월9일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송페스티벌 무대에서 평균연령 15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3만 8000명의 관객들과 전세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데뷔 전 첫 무대를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이들의 데뷔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한편 데뷔 앨범 ‘홀라(Holla)’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 더 이스트라이트는 오늘 저녁 압구정에 위치한 일지 아트홀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스페셜 라이브 무대를 통해 첫 데뷔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