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코트라(KOTRA)는 국내 식품산업의 일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일 일본 후쿠오카 힐턴 씨호크 호텔에서 ‘2016 한류 식품 수출상담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주후쿠오카 대한민국총영사관이 주관한 ‘한류 식탁으로의 초대’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 식품과 식품기기 기업 10개 사가 참가해 일본 규슈지역의 바이어 20여개사와 일대 일 수출상담을 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지난해 규슈지역의 식료품 수입액은 4262억엔(약 4조6400억원)으로 전년보다 4.4%, 수출액은 540억엔(약 5877억원)으로 41.2% 성장했다.
이 가운데 한국 수입은 135억엔(약 1470억원), 수출은 92억엔(약 1000억원)이다.
주요 수입품목으로는 곡물 및 곡물 가공식품이 37.5%로 가장 많았고 어패류 및 어패류 가공식품(26.5%), 과일 및 야채(16.4%), 육류 및 육류 가공식품(9.6%), 커피 및 차 등 음료류(2.7%) 등이 뒤를 이었다.
유인홍 KOTRA 후쿠오카무역관장은 “큐슈는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까워 예로부터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하고 한식에 대한 수용도가 높아 식품 분야 중소기업의 초기 시장진출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면서 “국내 기업들이 큐슈지역을 테스트 시장으로 삼아 일본 내 입지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주후쿠오카 대한민국총영사관이 주관한 ‘한류 식탁으로의 초대’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 식품과 식품기기 기업 10개 사가 참가해 일본 규슈지역의 바이어 20여개사와 일대 일 수출상담을 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지난해 규슈지역의 식료품 수입액은 4262억엔(약 4조6400억원)으로 전년보다 4.4%, 수출액은 540억엔(약 5877억원)으로 41.2% 성장했다.
이 가운데 한국 수입은 135억엔(약 1470억원), 수출은 92억엔(약 1000억원)이다.
주요 수입품목으로는 곡물 및 곡물 가공식품이 37.5%로 가장 많았고 어패류 및 어패류 가공식품(26.5%), 과일 및 야채(16.4%), 육류 및 육류 가공식품(9.6%), 커피 및 차 등 음료류(2.7%) 등이 뒤를 이었다.
유인홍 KOTRA 후쿠오카무역관장은 “큐슈는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까워 예로부터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하고 한식에 대한 수용도가 높아 식품 분야 중소기업의 초기 시장진출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면서 “국내 기업들이 큐슈지역을 테스트 시장으로 삼아 일본 내 입지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