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박근혜 하야' 현수막 철거 후 다시 재설치 준비중? 팬들 "역시 갓승환"

2016-11-02 11:14
  • 글자크기 설정

[사진=주진우 기자 & 이승환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이승환이 '박근혜 하야' 현수막을 철거한 후 다시 재설치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지난 1일 시사in 주진우 기자는 "드림팩토리 건물주 정의 가수 이승환의 위엄"이라는 글과 함께 건물에 걸려있는 '박근혜는 하야하라'라고 적힌 현수막을 찍어 올렸다.
해당 글이 화제가 되자 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항의 신고가 들어와서 경찰이 다녀가기도 했고, 본인 건물에 거치하는 것이라도 불법일 수 있다라는 얘기가 있어서 지금은 철거한 상황"이라며 현재 현수막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환은 "내일 구청에 문의 후 재거치 여부를 결정토록 하겠습니다. 현수막은 다행히 30제곱미터 이하로 제작되었습니다"라며 재설치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역시 승환님이십니다~^^(ok****)" "갓승환 인정합니다 천일동안 걸어주세요~(dh****)" "연예인분들이 소신있는 발언하기 참 힘든일인데..멋지십니다!(nk****)" "하야하지않으면 우리모두 집집마다 저 현수막 겁시다! 아주 맘에드네!(an****)" "이승환 원래 개념 가수 화이팅 하야하라(mi****)" 등 댓글로 칭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