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작품성을 인정받은 두 편의 연극을 준비했다. 15년 만에 만난 두 남녀가 엇갈린 기억을 쏟아내는 2인극 ‘블랙버드’(10쌍)와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6명의 강박증 환자들이 만들어내는 로맨틱 심리 코미디 연극 ‘톡톡’(5쌍)에서 각각 13일과 23일까지 가연회원을 모집한다.
명작을 기반으로 재탄생한 두 편의 뮤지컬도 마련했다. 백석의 시와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는 오는 17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가연회원 8쌍에게 무료 관람권을 증정한다.
대립할 수밖에 없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도 21일까지 가연 회원 15쌍을 초대한다. 긴 밤 우리의 감성을 채워줄 수 있는 네 권의 무료 도서도 결혼정보업체 가연 회원들을 기다린다.
모든 공연 티켓은 1인 2매, 도서는 10명에게 제공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결혼정보회사 가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결혼정보업체 가연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움츠리고 있기보다 가연에서 추천하는 도서 및 연극공연을 즐기며 활력 넘치는 11월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성혼 시 가입비 50%를 돌려주는 '성혼 환급제도' 등의 파격적인 내용이 담긴 '맞춤 가입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맞춤 가입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표전화나 가연결혼정보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