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 강원지식재산센터는 '2016년 향토기업 IP토대구축 지원사업' 용역 중간보고회를 31일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16년 향토기업 IP토대구축 지원사업' 은 향토자원을 활용한 농업·수산업·식품업 분야에 종사하는 강원지역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단과 멘토링, 특허기술 컨설팅, 브랜드개발, 디자인개발 등으로 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용형 강원지식재산센터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제품 기술 경쟁력에도 불구하고 지식재산 관련 문제로 시장 선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향토기업들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