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성모병원제공]
이번 시간은 뇌졸중을 주제로 뇌의 구조, 수술의 종류, 예방법, 질의 응답시간의 순서대로 진행됐다.
신경외과 과장 허필우 교수는 뇌졸중 질환의 설명과 함께 참석한 노인대학생의 나이(참석자 전원 75세 이상)에 맞는 올바른 생활 습관도 함께 설명했다.
먼저 “많은 환자분들이 뇌졸중과 두통의 증상을 헷갈려 한다. 눈 떨림, 손, 발저림이 나타나서 걱정이라는 분도 계신데, 가까운 병원에서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여러 가지 검사가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라고 말하며 전문의와의 상담을 강조했다. 또한 나이가 들면 갑자기 뒤에서 부르는 소리에 고개를 돌려서 어지러움으로 인해 넘어지는 경우가 대단히 많기 때문에 천천히 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수강생 정모씨는 “교수님이 직접 뇌졸중에 대한 사진과 자료를 설명하고 궁금한 점을 알려주니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믿음이 간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는 다음달 13일 오후 1시에 뇌졸중 건강강좌를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