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씨 변호를 맡은 이경재 변호사가 31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씨가 전날 귀국한 후 서울의 한 호텔에 머물렀고, 공황장애로 신경안정제를 복용하고 있다"면서 "최씨 딸 정유라씨는 당분간 입국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재계, ‘포스트 전경련’ 고민···개혁 주도할 총수 부재 #경찰 #사회 #소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