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새마을문고 과천시지부(부지부장 유제희)가 28일 ‘대통령기 제36회 국민독서경진 과천시 예선대회’ 시상식을 연다.
시상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 김진웅 과천시 새마을회장, 유제희 새마을문고 과천시 부지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독후감 부문 초등부 단체부 최우수상은 과천초 1학년 김태린 외 5명이 받았으며, 편지글 부문에서는 초등부 최우수상에 관문초 4학년 신운기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우수상, 장려상 등 총 23편(독후감 15편, 편지글 8편)이 수상작에 올랐으며, 이 작품들은 오는 11월 경기도 예선대회에 출품된다.
경기도 예선대회 수상작은 12월 새마을운동중앙회 주관 본선대회에 출품돼 전국의 우열을 가리게 된다.
독서생활 정착과 문화의식 향상을 위해 새마을문고 과천시지부가 주최한 이번 예선에는 독후감 부문 109편, 편지글 부문 298편 등 총 407편의 작품이 출품돼 열띤 경연을 펼쳤다.
작품은 부문별로 초등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지난 7~9월까지 접수 받았으며,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의 심사를 통해 이번 수상작들이 결정됐다.
신 시장은 “가을 향기가 무르익어 가는 가을에 수상하신 것을 축하드리며, 책을 많이 읽어 마음의 양식을 쌓아 꿈을 이루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