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청.[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다음달 18일까지 '2016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란 주제로 추진된다.
이 기간 외에도 언제든지 기부와 모금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추위가 밀려오는 시기에 우리 모두 연탄처럼 남에게 뜨거운 사람이 됐으면 한다"며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을 통해 연탄 19만장을 모아 관내 460여 가구에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