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울산과학대 이사장배 공공기관 축구대회

2016-10-3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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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부소방서 1부·울산울주경찰서 2부 우승

1부 리그 우승팀 울산동부소방서 팀과 2부 리그 우승팀 울산울주경찰서 팀이 30일 울산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시상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지역 27개 공공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9~30일 울산대와 울산과학대에서 열린 제22회 울산대학교·울산과학대학교 이사장배 공공기관 축구대회 1부 리그에서 울산동부소방서가 우승, 울산대병원이 준우승, 울산시청과 울산남부경찰서가 공동 3위를 각각 차지했다.

2부 리그에선 울산울주경찰서 우승, 한국석유공사 준우승, 울산과학대와 울산중부경찰서가 공동 3위에 올랐다.
개인상 부문에서 최우수상은 팀 내 최다득점선수인 1부 리그 동부소방서 조진호 선수와 팀원 간의 화합으로 우승까지 이끈 2부 리그 울주경찰서 강봉수 선수에게 돌아갔다.

또 최다득점상은 1부 리그에서 4골을 넣은 남부경찰서 이승택 선수, 2부 리그에서 9골을 넣은 울주경찰서 서민호 선수가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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