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 '(무)한지붕 상해종합보험(1611)' 출시

2016-10-3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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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G손해보험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MG손해보험은 다음달 1일 '(무)한지붕 상해종합보험(1611)'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상해·화재·재물손해·배상책임·소득보장·법률비용 등을 하나의 증권으로 통합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화재·지진·풍수재 등의 재해로 인한 사업장과 주택의 재산보장을 강화해 화재 발생 시 가입금액 내에서 실제 피해금액을 모두 보상받을 수 있다.

또 최근 이슈로 떠오른 지진손해와 도난·배상책임·화재벌금·점포휴업·6대 가전제품(TV·냉장고·김치냉장고·에어컨·전자레인지·세탁기/100만원 한도)수리비용 등도 함께 보장한다.

상해와 사망, 실직 등 일상 속 생활 리스크 보장도 마련했다. 상해 입원비·수술비, 외모특정상해수술비, 한방치료비(상해수술 또는 골절치료 후) 등 상해 관련 보장을 폭넓게 운영한다.

또 납입지원 특약을 통해 상해 50%이상 후유장해 시 기납입 보험료뿐 아니라, 향후 납입할 보험료까지 모두 돌려받을 수 있다.

실직 시에는 구직급여지원금을, 상해 또는 질병 사망 시에는 유족연금을 지급해 가족들에게 힘이 되어준다.

맞춤형 플랜을 통해 음식점, 위락시설 등 사업주를 위한 '내 사업장 Plan', 40~50대 가장을 위한 '가족사랑 家長 Plan', 사회초년생 또는 실버세대를 위한 '1인가구 Plan' 등 상황에 따른 가입이 가능하다.

MG손보 관계자는 "최근 경주 지진을 계기로 더 이상의 안전지대는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상품이 나와 가정, 사업장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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