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녹스게임즈는 서비스 예정인 웹ARPG ‘환성온라인’이 오늘 31일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CBT 사전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환성온라인’은 중국의 신예 작가 ‘궈징밍’의 소설 ‘환성’과 중국 내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환성’을 원작으로 한 웹ARPG 장르의 게임이다. 드라마 속 배경과 동일하게 ‘화족’과 ‘빙족’간의 대결을 그린 콘텐츠가 다수 포함되어 있고, 메인 캐릭터를 비롯한 NPC(Non Player Character)까지 모두 드라마 속 등장인물로 설정돼 있어 게임 유저뿐 아니라 드라마를 즐기는 사람들도 친근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CBT 사전 프로모션도 실시된다. 11월6일까지 CBT 사전 가입하는 유저에게 CBT 시작과 동시에 ‘린상’ 캐릭터를 바로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매일 출석체크하거나 SNS에 ‘환성온라인’관련 글을 게시하는 유저들에게 초반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다수의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홍준수 녹스게임즈 대표는 “환성온라인은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가 다수 있기 때문에 캐릭터의 활성화와 성장이 매우 중요하다”며 “CBT 사전가입 유저나 CBT 참여자들에게 초반 성장에 필요한 대부분의 아이템을 지원하고, 일부 캐릭터는 바로 오픈 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환성’은 현재 중국 후난위성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판타지 드라마로 유명 한류스타가 주인공을 맡아 한국과 중국에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이미 국내에도 많은 드라마 팬층이 형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