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시청률 29.8%로 주말극 1위…차인표 의처증 증세

2016-10-3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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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KBS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지상파 주말드라마 중 시청률 1위에 올랐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밤 방송된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29.8%(전국 기준)의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4.1%보다 5.7% 포인트 상승한 수치. 특히 이날 방송된 지상파 주말드라마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MBC드라마 '옥중화'는 2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11.2%) SBS '우리 갑순이'는 11.1%, MBC 특집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3.4%의 시청률을 각가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날 방송에서 차인표(배삼도 분)는 극중 아내인 복선녀(라미란 분)가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하며 의처증 증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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