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마스쿡이 11월 새 앨범을 발매한다.[사진=뮤직팜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뮤지션 토마스쿡이 5년 만에 새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토마스쿡은 다음 달 3일 일곱 트랙이 수록된 새 앨범 '토마스쿡'을 발표한다.
토마스쿡은 지난 1999년 마이 앤트 매리의 '마이 앤트 매리'로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데뷔했다. 이후 2004년 발표한 마이 앤트 매리 3집 '저스트 팝'으로 제 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상을 수상했다. 이 앨범은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01년에는 첫 번째 솔로앨범 '타임테이블'을 발표했으며 2011년 발표한 2집 '저니'의 공동 프로듀서에는 김동률이 이름을 올렸다. '저니'는 김동률의 데뷔 이후 첫 외부 음반 프로듀싱 앨범이다. 토마스쿡은 김동률의 '점프' 피처링을 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