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전산심의시스템 전국 확산

2016-10-3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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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IS 전자심의 기능 전국 확산을 위한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장(이성호)는 지난 28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국토교통부와 도시계획정보체계(UPIS) 전자심의 기능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최초로 개발된 “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전산심의시스템”을 도시계획정보체계(UPIS) 표준시스템에 도입하여 전국지자체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산심의시스템이란, 양주시 홈페이지와 연결한 별도의 URL의 접속으로 상정안건의 실시간 심의하는 시스템으로 “심의 기간단축, 예산절약, 업무처리 효율성 향상”등 기존심의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시스템이다.

2012년 6월 전산심의시스템 개발, 2013년 8월 저작권 (한국저작권위원회)등록했고, 2013년 7월 경기도 민원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활용성을 인정받아 포천시 등 6개 시군에 공동활용 되고 있는 시스템이다.

전산심의시스템을 활용하여 연간 182백만원 절감하는 효과를 가지며, 전국단위로 확산하면 31,944백만원의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토됐다.

전국 확산을 통하여 민원 만족도 및 심의과정 투명성 향상, 통합정보관리 등의 공통기반이 마련될 것이며, 적극행정사례로 양주시 전산심의시스템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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