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맥주가 청주시 저 소득가정에 사랑의 쌀 기탁

▲28일 OB맥주 충청본부가 청주시 저소득가정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기증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OB맥주(주) 충청권역본부(본부장 허관만)는 28일 접견실에서 청주시 저소득가정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청주시(시장 이승훈)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청주시 윤재길 부시장, OB맥주(주) 김수갑 청주지점장, 정병수 청주지점 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충북지역에 생산 공장을 둔 향토기업 OB맥주(주) 청주지점은 청주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기업중 하나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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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소외이웃들을 위해 기탁된 1,000만원 상당의 백미는 청주시 저소득가정 4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OB맥주(주)는 지난 6월 1,000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하였고, 지난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저소득가정 대학생 16명에게 1,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환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수갑 청주지점장은 “기업은 지역사회 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만큼, 기업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나눔을 실천함으로 나눔문화가 확산 되고 우리 이웃들의 행복지수가 올라가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