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이 개최한 '화폐사랑 UCC 공모전' 수상자들이 시상식에서 한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한국은행은 28일 제3회 '화폐사랑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위조지폐 제작 및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깨끗한 화폐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고등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됐다. 접수 결과 총 129편의 동영상 작품이 응모됐다.
우수상(3편)에는 돈 깨끗이 쓰기 동영상을 출품한 김성재(동서대), 동전 다시 쓰기 동영상을 제출한 백지영(연세대), 조성용·김단·이주현·정수현(가천대) 학생팀이 선정됐다.
한은은 수상자들에게 한은 총재 명의의 표창장과 포상금(대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을 각각 수여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한은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