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데모데이는 '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10개 기업이 벤처캐피탈(VC), 엔젤투자자 등 민간투자를 유치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보가 혁신형 스타트업 기업에 보증·투자는 물론 컨설팅, 해외 진출 등 금융상품과 인큐베이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첫 도입했다.
제1기 선발 공모에 91개 기업이 지원해 후보기업 25곳을 선발하고,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프로 스타트업 교육을 거쳐 최종 10곳을 뽑았다.
권장섭 신보 자본시장부문 이사는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초기 단계부터 발굴해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혁신형 스타트업 기업에 대해 펀딩과 인큐베이팅 등 종합 지원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