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서, 소통을 통한 직장 내 갑질행위 근절 지역관서 오찬간담회 실시

2016-10-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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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남동경찰서(서장 이상훈)는 28일 남동구 만수동소재 음식점에서 정각·만수지구대 현장경찰관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조직 내 갑질행위 근절을 위한 소통의 場 오찬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는 그 동안 관행으로 굳혀진 우월적 지위를 내세운 부당· 불법 지시와 사적인 심부름, 인격 모독 등 갑질행위 척결을 위해 마련되었다.

인천남동서, 소통을 통한 직장 내 갑질행위 근절 지역관서 오찬간담회 실시[1]


 이상훈 서장은 “이철성 경찰청장이 취임 당시 강조한 ‘현장활력’을 실현하려면 합리적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비정상적이고 불합리한 관행 및 제도 개선을 위해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활력 넘치는 조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번 오찬간담회는 정각·만수 지구대를 시작으로 9개 지역관서 각 팀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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