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삼성증권은 다음 달 15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정기변경 발표에서 MSCI 한국 스탠다드 지수에 한화테크윈이 새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27일 전망했다. 반대로 파라다이스가 제외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동영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은 연초 이후 주가가 80% 올라 현재 시가총액이 3조5000억원 수준으로 MSCI 지수에 편입되기에 충분하다"며 "반면 파라다이스는 2015년 이후 주가 하락으로 현재 시총이 1조1000억원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만도 역시 편입 후보로 꼽을 수 있지만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이번 정기변경의 지수 적용일은 11월30일 장 마감 이후다.관련기사엔에스브이 "전환사채 발행에 CMH엔터테인먼트 참여"'3분기 호실적' 코스피 2020선 회복…코스닥 2%대 급등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