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JW생명과학이 코스피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JW생명과학은 시가 기준가(3만3050원)보다 29.95%(가격제한폭) 급등한 4만2950원에 장을 마쳤다. 공모가(3만원)보다 43.17% 높은 수준이다.
정규장 기준 거래대금은 4878억4625만원에 달해 전체 상장 종목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JW생명과학은 의약품 위탁생산 전문기업(CMO)으로, JW중외제약과의 계약에 따라 2006년부터 수액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239억원, 당기순이익은 113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