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10/27/20161027153153849000.jpg)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유튜브는 디지털 크리에이터의 역량 강화와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유튜브 팝업 스페이스 서울’을 27일부터 3일간 콘텐츠코리아랩(CKL) 제1센터에서 공동개최한다.
지난 6월 개관 이후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유튜브가 차세대 크리에이터들에게 양질의 콘텐츠 제작 방법을 알려주고, 서로 교류하며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업 제작 프로그램에는 뷰티 크리에이터 ‘꽁지TV’도 참여한다. ‘꽁지TV’는 한콘진이 디지털 크리에이터 발굴·육성을 위해 개최하는 ‘MCN 크리에이터 공모전’에서 우수 크리에이터로 선정돼 멘토링 및 DIA TV 페스티벌 참가 지원을 받은 바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 “콘텐츠코리아랩은 재기발랄한 디지털 크리에이터들이 마음껏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적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물론 제작 공간과 장비를 지원하는 창의 생태계의 허브”라며 “앞으로도 국내의 우수한 디지털 크리에이터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