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故 신해철 사망 2주기 추모식에 울려 퍼진 '민물 장어의 꿈'

2016-10-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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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영욱 기자 pyw06@]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故 신해철의 사망 2주기 추모식이 팬들과 유가족,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27일 오후 故 신해철의 2주기 추모식이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엄수됐다.

팬클럽 철기군과 신해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주관 하에 열린 이날 추모식 ‘히어 아이 스탠드 포 유(Here I stand for you)’에는 故 신해철의 부인 윤원희 씨를 비롯한 유가족, 그룹 넥스트, 팬들과 지인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추모식이 끝난 후 유토피아 추모관 평화동산에 세워진 신해철 안치단에서 열린 헌화식에서는 팬들과 유가족, 지인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고인의 유작인 ‘민물장어의 꿈’을 열창하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한편 故 신해철의 안치단은 고인의 딸 신지유 양이 그린 그림과 “빛이 나는 눈동자가 있어서, 우리를 보고 지켜주었으면 좋겠다”는 두 아이들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설계 디자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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