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제6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장려상… 2년 연속 수상 영예

2016-10-2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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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송 강서구청장]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행정자치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주관한 '제6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자체 생산성 대상은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생산성의 관점에서 측정·공유해 경쟁력을 향상키고자 한다. 올해 전국 226개 시·군·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강서구는 자치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 2015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장려상까지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자치구 부문의 이름을 올렸다.

구는 전통적인 생산성 개념은 물론 21세기적 가치인 국민 행복과 삶의 질 분야와 밀접한 연관성을 띄는 안전지역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 받았다는 평이다.

이를 위해 공공 폐쇄회로(CC)TV 확대 설치, 스마트시티 강서통합관제 센터 운영, 워킹스쿨버스, 심야마을버스 운영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 취업정보센터 분소 확대, 청장년층 및 경력단절여성 대상 맞춤형 특화박람회 개최 등 일자리 창출 극대화에도 힘썼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구민행복을 목표로 체감도 높은 현장행정에 집중한 노력들이 연이어 좋은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명품도시 강서' 구현을 위해 전 직원이 결집된 모습으로 책임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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