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동파크자이' 조감도 [이미지=GS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은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관심이 높은 서울 목동 신시가지 남측에서 ‘목동파크자이’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목동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15층, 8개 동, 전용면적 84~92㎡, 총 356가구 규모다. 신정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약 3만3844㎡ 규모의 공원, 문화, 주거 복합 공간 등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어서 계획 단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신정도시개발지구내 공원과 인근에 위치한 갈산공원(생태순환길, 피톤치드원 등)은 물론, 안양천까지 인접해 단지 배치상 일부 가구는 갈산공원과 안양천의 사계절 다채로운 조망권을 확보한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이마트,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양천구청, 양천구민회관, 양천세무소 등 인근 목동 13, 14단지 내 다양한 편의시설도 공유할 수 있다.
아파트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구조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되며,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동선까지 고려한 맘스스테이션, 보육시설, 자이안센터(독서실), 티하우스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단지 설계도 눈에 띈다.
임종승 GS건설 목동파크자이 분양소장은 “목동단지 아파트(1~14단지)는 1987년 전후 입주해 대부분 곧 재건축 대상으로 재건축이 본격 추진된다면 비슷한 시기에 철거가 예상된다”며 “목동단지 약 2만6000여가구의 많은 이주가구 대비 양천구내 최근 10년간 신규아파트 공급량이 워낙 적어 이미 청약방법, 입주시기 등의 세부문의가 많은 상태”라고 말했다.
목동파크자이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8년 9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