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일상에서도 즐기는 아웃도어 제품 선봬

2016-10-2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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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다운 재킷 착용 사진 [사진=블랙야크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익스트림 피크, 트레킹, 라이프스타일, 스포츠블루 4가지 라인으로 이번 시즌 제품을 구성했다. 세련된 색상과 디자인뿐 아니라 블랙야크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집약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따뜻하지만 가볍게 입을 수 있는 경량 다운에 집중했다. 짧은 기장과 긴 기장, 코트형, 슬림형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제작돼 출퇴근, 등굣길, 아웃도어활동 등 상황에 맞춰 입을 수 있다.
이중 '라이트다운재킷'은 목 부분 니트 립조직 소재가 적용된 에리 변형 디자인의 구스 경량다운재킷이다. 남성용은 중간 기장, 여성용은 긴 기장으로 스타일을 다르게 제작했다. 가격대도 10만원대로 합리적이다. 

'B5XR2재킷'은 깃털이 나오지 않도록 조밀하게 짜고 강한 압력을 걸어서 올을 짓누르는 다운프루프 소재로 경량성을 강화했으며, 헤일로재킷은 셔츠로도 입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제품의 남성용 패딩 퀼팅 재킷으로 부드러운 야크패딩을 충전재로 사용했다.

아웃도어 기술력이 돋보이는 신발도 일상에서 신기 좋은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엑섬 GTX'의 경우 성인 260mm 제품 기준 390g의 무게로 초경량을 실현한 등산화다. 방수투습 기능이 있는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 발의 쾌적한 상태가 유지된다.

보아 시스템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등산화를 신고 벗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아 파워가이드를 새롭게 적용해 발등을 한 번 더 잡아주면서 등산길을 평지처럼 쉽게 등∙하산 할 수 있도록 했다. 

'드라켄 GTX'는 미드솔(중창)의 서로 다른 경도의 차이로 무릎, 발목 등 안정성을 향상시킨 자체개발 VS시스템 기술이 적용돼 장시간 걷기에 적합한 트레일 워킹화다.

여기에 방수 기능이 있으면서도 360도 숨 쉬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적용으로 쾌적한 걷기가 가능하다. 여기에도 보아클로저 시스템을 적용해 탈착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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