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대통령 훈장 수상

2016-10-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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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새마을회(회장 정차동)가 그간의 새마을운동 추진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19~20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16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김상호 지도자협의회장이 대통령 훈장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행정자치부와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연례적으로 치르는 대회이며, 올해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사전 홍보하는 의미에서 강원도새마을회 주관으로 평창군에서 개최됐다.
안산시 새마을회에서는 정차동 회장 등 회원 19명이 19일 전야제 축하행사에 참석해 전국 시·도 회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20일 공식행사에서는 출산율 높이기를 위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선포식을 갖고 가정부터 바로 세우기 위해 가정새마을운동 결의문도 채택했다.

안산시새마을회는 이번 대회에서 대통령 훈장 1명, 행정자치부장관상 1명, 새마을중앙회장상 3명 등 총 5명이 개인표창을 수여했다.

정차동 새마을회장은 “그동안 열심히 활동한 회원들이 상을 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새마을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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