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를 찾은 관광객들이 임산물관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예산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에서 전국의 다양한 특산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군에 따르면 축제장 내에는 전국 9개 지방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특산물, 임산물 등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임산물관이 운영돼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관광객들은 흔히 구할 수 없는 각 지역의 유명한 농·특산물, 임산물 등을 직접 보고 맛볼 수 있으며 축제기간 동안 할인 등의 이벤트도 진행돼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예산사과로 만든 사과와인은 맛과 향이 좋아 타 지역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흑마늘과 강황, 표고버섯 등의 건강식품으로 만든 과자는 고소하고 맛이 좋아 어린이들에게 간식으로도 인기가 많다.
군 관계자는 “얼마남지 않은 축제기간 동안 관광객들이 임산물관을 방문해 전국의 특산품과 농·특산물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