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보안 및 성능 테스트 솔루션 분야 글로벌 리더 기업인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즈(LSE:SPT)는 차세대 보안 및 성능 테스팅 솔루션인 사이버플러드(CyberFlood)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발표한 이 솔루션은 사용이 편리하며 복잡한 테스트 시나리오에 최적화된 포괄적인 테스팅 플랫폼이다. 사용자들은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점을 탐지하는 퍼징(Fuzzing), 악성코드나 DDoS(서비스분산거부) 공격 등을 포함해 실제적인 트래픽 양, 위협, 공격 시나리오를 에뮬레이트함으로써 특정 환경에 대응하는 보안 및 성능 테스트를 보장받을 수 있다.
IT, 품질관리,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팀들이 국내 혹은 해외에 분산돼 있어도 앱 인지 디바이스 및 인프라스트럭처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테스트, 인증하고 배포할 수 있다.
테스트 설정, 테스트 결과, 물리적 장비, 모듈, 가상 엔드포인트 등 테스트 디바이스 공유 등이 포함된다. 사이버플러드로 특정 공격 패턴을 생성하도록 테스트 지표들을 쉽게 조정하고, 보안 디바이스 테스트를 위해 정교하게 애플리케이션을 조작할 수 있다.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즈의 제품 및 위협 연구 다비드 디산토(David DeSanto) 디렉터는 "사이버플러드 어드밴스트 퍼징은 세대 기반 혹은 변종 기반 두 가지 퍼징 기능을 하나의 인텔리전스로 제공해 기존에 가능했던 것 보다 더 넓고 깊게 이슈들을 탐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