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아동학대 예방 운동 앞장

2016-10-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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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은행은 26일 신한카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아동학대 예방 활동에 참여하는 '아이가 행복한 세상, 신한 아이행복바우처'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신한카드와 함께 그룹사의 금융 혜택을 만 5세 이하 영유아 가족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신한은행이 기부한 아동학대 예방 기금 1억원을 바탕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활동을 강화한다.

신한 아이행복바우처는 △아이행복적금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융바우처 1만원 △대상 영유아의 부모 중 1인이 아이행복카드를 최초 발급한 경우 10만원 이상 사용 시 1만원 캐시백 등의 혜택을 준다.

신한은행은 고객들이 바우처를 통해 계좌를 개설할 때마다 아동학대 예방기금 1000원씩을 적립해 고객들이 자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한 아이행복바우처는 신한은행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자녀이름, 생년월일, 휴대전화 번호 등을 입력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내달 2일부터 대상 영유아 1명당 1개씩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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