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

2016-10-26 14:5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 이하 산단공)은 26일 대구혁신도시 인근(동구 용계동)에 있는 장애인가정을 방문해 노후주택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3번째로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산단공 황규연 이사장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노후 도배·장판 교체, 건물 외벽 페인트칠, 주변 환경정비활동을 하며 낡은 집을 수리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해당 세대는 각종 문·창호가 노후돼 난방에 취약한 상황이라서 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산단공은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아 집안 내 문과 창호를 교체해주었다.

황규연 이사장은 “노사가 함께 참여한 이번 집수리 봉사를 통해 수혜가정의 구성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들을 찾아 노사가 현장에서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